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츠나 F. 세이에이 (문단 편집) == 파일럿으로서의 실력 == 어릴 적부터 게릴라로서 각종 전투 훈련을 받은 소년병 출신인지라 전투력은 기본적으로 뛰어난 편. 특히 근접전에선 수준급의 솜씨를 자랑한다. 다만 접근전 능력과 달리 사격 능력은 그에 못 미치는 편이다. 백병전 능력을 인정받아 접근전에 특화된 [[건담 엑시아]]에 배정되었다. 격렬한 접전이 벌어지는 대 MS전에서 항상 선두에 서는 것을 보면, 기체 특성에 따른 역할도 그렇지만 그렇지만 스스로도 난전에 자신이 있는 것 같다. 실제 [[알리 알 서셰스]]에게서 훈련받은 내용도 단검과 중검을 이용한 격투전과 육탄전이었다.[* 이는 이후 서셰스가 검술을 보고 세츠나를 알아보는 계기가 된다.] 접근전보단 원거리 사격을 통해 주요 목표에 대한 정밀한 파괴임무를 맡는 록온과 완전히 대비되는 포지션. 전반적으로 [[풀 메탈 패닉]]의 주인공 [[사가라 소스케]]와 비슷한 타입이다.[* 사실 성장 과정이나 정체성이 유사한 거지 소스케는 어린 시절 [[가우룽]]의 [[헤드샷|마빡에 납탄을 선물]]해 준 적이 있을 정도로 초일류까진 아닐지언정 나름의 스나이핑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중근거리 사격을 중심으로 싸우는 지라 실제 전투 스타일은 꽤 큰 차이가 있다.] 엑시아 특유의 날렵한 기동력과 강력한 근접병기인 GN 블레이드/소드를 이용한 대 MS전이 특기이며, 작중 톨레미팀의 돌격대 역할을 수행했다. 다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완전히 체계가 잡히지는 않았는지, 건담의 압도적인 성능에도 불구하고 몇몇 실력자들이 탑승한 구형 기체들과의 전투에서는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 퍼스트 시즌에서는 [[아무로 레이|기체의 성능이 큰 영향을 미치는 애송이]] 취급을 받았다. 1화에서부터 회피기동도 안하고 정면으로 접근하는 헬리온들에게 사격을 가하는데 전부 빗나가는 꽁트가 따로 없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단, 이런 평가는 1기에선 건담이라는 기체와 GN입자에 대해서 전혀 밝혀지지 않았던 초반부라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애당초 건담과 같은 태양로 탑재 기체는 GN입자로 장갑을 코팅하고 있기 때문에 건담에 대한 정보를 알고 접근했던 [[세르게이 스밀노프]]조차 엑시아에 근접해서 헤드를 티에렌의 악력으로 박살 내려고는 하였지만 결국 데미지를 주지는 못했다.(그래도 당시 엑시아에서는 헤드 부분이 위험하다는 경고는 나오긴 했었다) 차후에 그라함이 [[건담 쓰로네 아인]]의 팔을 잘라내는 성과를 올리긴 하였지만 그것은 쓰로네 아인의 빔 사벨을 탈취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이런 압도적인 성능 때문에 세츠나 이상의 실력자들을 상대로 조금이라도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면 그것이 그들의 실력을 강조하기 위한 연출이라 하더라도 그만큼 세츠나의 틈이 많은 것처럼 보이게 되는 것. 어찌 보면 건담의 초월적인 성능과 그에 맞서는 에이스들의 저력을 보여주는 연출에 어느 정도 피해를 입었다고도 볼 수 있다. 또한 세츠나의 사격 실력이 체계화 되지 않은 탓도 있다. 과거회상을 보면 아리 알 서셰스에게 중점적으로 배운 건 검술로 나온다. 서셰스 입장에선 암살자로 키울 생각이었을지도. 그래서인지 엑시아의 세븐 소드 중에서도 검술 암살에 사용될 만한 무기인 숏블레이드나 빔 대거 투척에 대한 실력은 라이플 사격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 세츠나의 1기에서의 제대로 된 실력 가늠은 [[GN-X]] 등장 이후부터 가능하다고 볼 수 있는데, 각국의 에이스들로 선발된 GN-X 부대와 톨레미 팀의 1차전에서 선전한 모습이나 과거 유니온 소속으로 우수한 파일럿이란 평을 받았던 [[알레한드로 코너]]조차 건담 마이스터 자격에는 못 미쳤다고 하는 점, 과거 세츠나의 소개시 스메라기가 파일럿 능력은 기준치를 클리어했다고 말한 걸 보면 이때의 세츠나 역시 충분히 수준급의 파일럿이라 할 만하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통상적인 수준에서 볼 때의 얘기이고, [[아리 알 서셰스]]의 쓰로네 쯔바이에게 일방적으로 밀린 것과 엑시아가 GN 소드 외의 전 무장 소실에 트란잠 사용 직후 입자 고갈 상태였다고는 해도 희대의 막장 기체인 [[GN 플래그]]를 모는 그라함을 상대로 호각이었던 모습[* 저격 특화 파일럿인 [[닐 디란디]]가 일기토로 서셰스를 제압 직전까지 갔고, 할렐루야가 세르게이 + 소마를 상대로 대파 직전까지 압도했던 것과는 비교되는 모습. 그러나 세츠나는 당대 최고 스펙이었던 알바토레를 몰던 알레한드로 코너를 격파하느라 체력적으로 상당히 지친 상태였다.]을 보여주면 이들로 대표되는 당시 각 진영의 최강자들에겐 다소 못 미치는 실력이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도 세츠나에게는 조금 너무한 비교인게 각 진영 에이스들은 최소 27살 이상의 나이에 에이스급 실력을 보여줬고 그에 비해 세츠나는 당시 고작 16세였다. 다른 사람들은 몇 년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치가 쌓여있는 반면 세츠나는 그런 경험이 굉장히 적었기에 비교할 때 동등한 위치라고 보기 어렵고 이 차이를 1기 초반에는 건담의 성능으로 1기 후반부터는 실전 전투 경험으로 메꿔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23세 시점에서는 여기에 이노베이터 각성마저 더해져서, 인간으로는 가질 수 없는 각종 능력마저 생겼다. 본인이 역으로 7년 전 기체인 플래그를 조종하면서 유사태양로 MS상대로 1 대 3 전투를 손쉽게 승리하는 등, 위의 비교군들보다 훨씬 이른 나이에 세계관 최강자 라인에 들어서면서 경험이 부족했을 뿐 재능 또한 위의 파일럿들과 동등 이상이란 것을 증명했다.][* 또한 작 중 세츠나가 고전하는 건 그동안 쌓아온 암살자의 경험이 MS전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는 편이 맞다. 더구나 세츠나가 마이스터로 발탁된 배경은 베다의 계획에서 3세대 마이스터들은 모두 이노베이드로 구성해서 인류의 단합과 GN입자의 광범위 살포를 이뤄낸 뒤 제거되는 것이었고, 이를 눈치챈 리본즈가 인간이 맡아야할 진정한 이노베이터로 각성할 4세대 마이스터 자리를 맞바꾸는 등 암약을 펼쳤기 때문인데 본인을 신으로 경외했기에 좋게 본 데다가, 계획상 죽어야 하는 입장이었기에 다소 실력이 떨어지는 세츠나를 추천한 것이라 실력 자체가 부족했던 건 맞다.] 세컨드 시즌에서도 더블오 건담에 탑승했을 땐 미스터 부시도의 어헤드에 고전해 억지로 트란잠을 쓰다 태양로가 오버로드할 뻔하고, 아르케 건담에 탄 서셰스에게 티에리아와 2:1로 싸워도 압도당할 정도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탑승 기체인 더블오가 더블오라이저라는 희대의 최강급의 기체로 거듭나면서 또다시 기체빨을 제외한 순수한 실력이 부각되기 어려워졌고, 실제로 세컨드 시즌 초중반에는 더블오라이저에 타고도 베다빨을 받은 이노베이드들과 붙어서 호각에 그쳤다. 그런데 순수종 이노베이터로 각성하기 시작하면서 실력이 급등해 한쪽 팔에 심한 총상을 입은 상태에서 다른 조종사도 아닌 '''[[알리 알 서셰스]]'''의 [[아르케 건담]]과 호각의 전투를 벌였다. 1기에서는 팡 없는 서셰스의 쓰로네 츠바이에게 농락당하고, 2기 초중반에선 2:1로도 밀렸던 것과 달리 이 때는 아르케 건담의 팡을 차례차례 격추시키고 빈 틈을 노린 공격을 되려 반격해 발을 잘라내는 등 실력이 굉장히 상승했음을 보여주었다. 한 팔에 총상을 입은 상대에게 공격을 맞추기는 커녕 반격까지 당하자 서셰스는 그런 세츠나의 모습에 당황까지 했다.[* 소설에서 서셰스는 총에 맞은 상태에서 자신을 몰아붙히는 세츠나의 모습에 경악하고, 일이 안 풀린다며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서셰스는 세츠나를 격추시키지 못한 끝에 인질극으로 전황을 뒤집으려 하기도 했다.[* 물론 이후에는 더블오라이저를 탄 세츠나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고 거의 죽기 직전까지 가지만 마리나의 노래를 듣고 세츠나가 잠깐 멈춘 사이 아르케는 격추당하고 탈출 포드로 겨우 도망간다.] 한층 더 실력이 쌓인 21화에서는 힐링과 리바이브를 잡몹마냥 격추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줘 리바이브가 "더블오 건담..그 전투 방식은 모빌슈트의 성능만이 아니야" 라고 할 정도로 인간을 깔보던 이노베이드들조차 세츠나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기 마지막에는 이노베이드에서 더욱 진화한 리본즈 알마크가 탑승한 [[리본즈 건담]]을 상대로 표면적으로는 무승부를 거뒀는데[* 좀 더 파고 들어간다면 더블오라이저는 태양로 한쪽이 잘려나가 기체가 완전히 정지해버렸고 리본즈 건담은 심각하게 파손되기는 하였으나 태양로를 0건담에 바꿔 끼울 때까지 기동할 수 있었다.] 무승부가 난 것은 세츠나가 순수종으로 각성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게다가 세츠나는 어로우즈 함대, 가가 부대, 이노베이터들을 격파한 연전에다, 이전의 전투에서 트란잠 버스트를 한 번 사용한 상태여서 만전이 아니었다.] 세컨드 시즌으로 넘어오면서 1편의 발로 쏘는 것 같은 형편없는 사격 실력은 꽤나 나아졌으며[* 미스터 무사도가 직접 인증했다.] 1기와는 다르게 신기에 가까운 명중률을 보여주는 편이다.[* 건담을 타지 않았을 때도 권총으로 작은 부위를 잘만 맞추기도 한다. 1화에서 고중력 환경 하에서 슈트의 제어부만 맞춘다던가, 구속되어있는 알렐루야의 팔다리 구속구를 총으로 쏴 맞춰 푼다던가..][* 사실 사격 실력 자체는 1기 후반부 들어 급성장했는데, 아무리 초기의 GN 팡이 그렇게 성능이 뛰어나지 않다 해도 잘해도 빔 샤벨 보다 조금 큰 병기들을 꽤나 잘 격추해낸다. 물론 처음으로 팡 류를 격추해 낸 건 빔 라이플이 아니라 빔 샤벨과 GN 블레이드를 투척해서 격추 했지만. 또한 알바아론과의 접전에서는 알레한드로 코너가 GN 필드로 막아내서 그렇지 제대로 들어갔다면 충분히 데미지를 줬을 법한 공격을 잘만 맞췄다.] 뉴타입 2008년 11월호에서 [[미야노 마모루]]는 '세츠나의 사격실력이 나아졌나요?'라는 질문에 미즈시마 감독은 '사격실력도 많이 성장했죠, 4년 사이 총격도 잘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안심 시켰다. 이후 엑시아를 저격 사양으로 개량한 엑시아 리페어 3를 운용하는 것을 보면 저격 임무에 투입할 만큼 실력이 는 듯. 퍼스트 시즌에서부터 유독 [[팡]] 계열 무기에는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세츠나가 팡을 노린 공격치고 빗나간 게 거의 없다.[* 아르케 건담과 처음 싸웠을 때는 맞추지 못했지만 더블오 라이저에 타면서 이노베이터로 각성하기 시작한 상태에서 재차 싸웠을 때는 차례차례 파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분명히 팡이 모체가 되는 기체보다 더 작고 더 재빠를 터인 데도 그렇다. 이노베이터 특유의 공간지각능력이 진작부터 개화 중이었다는 추측이 있다. 세컨드 시즌과 극장판 사이에는 엑시아 R3에 탑승했는데, 주무기가 저격무장인 GN 롱 라이플이다.[* GN소드改를 착용하긴 했지만 되도록 쓰지 않았다, 이는 리본즈 알마크와 똑같은 짓을 하지 않고 신 지구연방 정권이 온건한 방법으로 세계 통일화를 진행하다보니 반대 세력에 대해 대놓고 공개적인 무력개입을 하기보다는 주로 은밀한 개입으로 바뀐게 원인이다. 다만 디자이너인 에비카와는 "세츠나 기체에 사격계 병장이라니 어울리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웃음)"이란 코멘트를 남겼다.] 그리고 극장판에선 GN 소드II 계통 무장을 장비한 것 외엔 성능적으로 플래그보다 조금 나은 수준인 [[플래그 改|우주용 플래그]]로 [[GN-X III]] 세 대를 단숨에 격추해 버린다. 태양로 탑재에 따라 기체의 성능이 극단적으로 차이가 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시점에서 더 이상 기체빨 따위는 없다시피 한 '''최강의 파일럿'''으로 성장한다.[* GN 컨덴서가 내장되어 있다고는 하나 무장에 장착되어 있는 것이고, 태생이 구세대 모빌슈트이다 보니 성능면에서 1기 시점의 건담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런 기체를 타고 1기 시점 건담보다 뛰어난 수준의 기체 3기를 단숨에 박살냈다는 것은, 이미 파일럿 기량이 1기 시점의 그라함, 스밀노프, 서셰스보다도 훨씬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애초에 그라함이나 서셰스의 경우에는 리본즈 건담을 제외하면 작중에서 가장 강력한 기체였던 트란잠라이저의 압도적인 성능 때문에 묻히긴 했지만 극장판의 플래그 vs GN-X III 3기는 빼도박도 못한다.][* 외전에서부터 인간을 벗어난 이노베이터로서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더블오 세븐 소드의 0.03초라는 극히 짧은 트란잠 가동 시간 안에 GN 소드2 블래스터로 1000km 바깥에 있는 목표물을 명중시킨 것이 그것.'''] 거기다가 퀀터로 첫 출격 시에는 초장거리 저격으로 패트릭 콜라사워를 구하고 등장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데 극장판에서 ELS들의 포격 중 등 뒤에서 날아오는 포격 따위는 보지도 않고 그냥 피한다.[* 이때 퀀터에 [[티에리아 아데]]가 있었으나 단순히 베다의 터미널 컴퓨터 역할로 말 그대로 서버의 역할 수준밖에 할 수 없었다. 퀀터에 대한 조작이나 전체 상황 판단은 세츠나만 가능했다. 그 때문에 나중에는 티에리아와 베다의 판단도 무시하고 트란잠+ 버스터라이플로 초거대 엘스의 표면을 직접 타격한 것.] 종합하자면 세츠나의 실력은 1기 시점에선 작중 중상위권 정도, 2기에서는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순수종으로 각성해 리본즈와 함께 투톱이었으며, 더 시간이 지난 극장판에서는 이전의 파일럿들을 뛰어넘는 기량, 이노베이터로서의 능력 까지 숙달되 완전히 인간의 영역을 넘어선 초인적인 기량을 가지게 되었고, ELS와 융합까지 하게되어 생물학적으로 인류와 이노베이터로도 분류되지 않는 초월적인 존재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